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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가 너무 심각하게 먹고싶은 날이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공차가 문득 생각나서 먹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그런날
배민으로 주문했다.
나는 공차 메뉴중에서
가장 기본인 타로버블티만 먹는다.
가족들도 먹는다고해서 자스민에 펄 추가한것과
타로 버블티 1개를 추가 주문했다.
당도는 중간, 얼음은 적게.

빨대하나가 얇은게와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가족들을 위해 내가 희생하여 얇은 빨대로 펄을 먹었는데, 펄이 크다보니 빨대로 하나하나 찍어서 먹었다.
다음 또 공차시키게되면 빨대 굵은걸로 달라고 요청사항에 적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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