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쿠스 한달 후기(전화영어, 영어회화 어플)

 

스피쿠스 수강 후기를 이야기하려 한다.

작년에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고 싶어서 유명한 업체를 찾아보다가 
아는 지인이 스피쿠스를 추천하길래 한 달 정도 신청해서 수업을 들었다.

필리핀 선생님/ 미국 선생님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미국 선생님의 발음이 더 정확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미국 선생님을 선택했다.

수업은 일주일에 10분씩 2번
회사 업무시간과 겹치지 않게 일부러 오후 늦게 수업하는 것으로 신청했다.

나는 베이직 수업을 들었는데 개인마다 능력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수업 시간이 되면 전화가 온다 그럼 통화하면 수업이 진행된다.

 

첫 수업 날 어색했지만 미국 워싱턴 근처 사는 선생님이랑 전화통화를 했다.
자기소개하고 사는 곳을 이야기하며 진행되었다.

원래 강의교재가 있는데,
강의 교재 내용은 하나도 안 하고 한 달 내내 프리토킹을 했다.

주로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날이었는지 이야기하고,
주식에 대해 물어보니까 미국 선생님은 주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전 제일주의 보수 성향 같았다.

수업이 끝난 뒤 사이트에 접속하면 나의 레벨을 확인하고, 선생님의 피드백 내용을 볼 수 있다.

문법이나 표현 등을 피드백받았다.

 

다시 신청할까 고민했었는데, 금액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여유가 생기면 다른 전화영어 사이트를 물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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