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후기

 

 

고질라 vs 콩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예고편은 보지 않고

생각보다 평점이 좋아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킹콩은 옛날에 오리지널 영화를 봤을 때

섬에서 외부인의 침입에 싸웠던

줄거리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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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질라 vs 콩은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고질라와 킹콩이

옛날 조상 때부터 라이벌로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만나거나

영역을 침범하면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출연배우

 

주요 출연진이 굉장히 화려하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슌
에이사 곤살레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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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트루블러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 굉장히 핫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세월을 정통을 맞았나 보다.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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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바비 브라운"

연기 천재 밀리 바비 브라운은 17살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와

에놀라 홈즈 등에 출연했다.

 

개인적으로 기묘한 이야기를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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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

고쿠센, 아름다운 그대에게, 꽃보다 남자 등

어렸을 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봤었다.

사진도 과거사진으로 첨부한다.

 

영화에서는 일본인 특유의 영어발음과;;

대사도 거의 없다.

이상하게 오구리 슌이 나오면

영화 몰입이 잘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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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구가 되어주는 주인공 아이이다.

 

킹콩은 인간과 소통하며

친구인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위협이 되는 존재와 싸운다.

 

영화를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킹콩을 응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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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는 본인에게 위협이 될만한 존재가 있으면

이를 없애려고 한다.

 

킹콩은 고질라에게 거슬리는 존재일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뻔하다.

 

고질라와 킹콩이 싸우다

중간에 인간의 욕심으로 개발된

로봇 고질라가 나타나서 통제불능 상태가 되니

 

킹콩과 고질라가 힘을 합쳐

로봇 고질라를 없애고

평화가 찾아온다는 스토리이다.

 

 

 

영화를 봐야 할 이유

 첫째, 시원시원한 액션과
화려한 CG로 눈이 즐거운 영화이다.

둘째,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볼만하다.

셋째, 킹콩과 아이의 유대감이
느껴지는 장면은 뭉클하다.

넷째, 고질라와 킹콩이 싸우는 장면은
눈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