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카톡하는 상사(내 소중한 주말 지키기)

나는 정말 주말에 연락하는 상사가 싫다.

너무너무 싫다.

 

주말에 연락한다고 해결되는 일도 아닌데

왜 카톡으로 연락을 해서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 된다.

 

카톡을 차단할 수도 없고, 전화번호를 바꿀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업무용 전화번호를 하나 만들어야 하나..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건가...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4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한다.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하는데, 사회적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이슈화 되어서 

직장상사 스스로 깨닫고 업무시간 외 연락을 하지 않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www.news1.kr/articles/?3874351

말로만 연결되지 않을 권리…직장인 10명 중 6명 '퇴근 후 업무지시 받아'

 

직장상사는 왜 업무시간 외에 일을 시키고 주말에 연락하는지 정말.. 

진짜 중요한 일이면 이렇게까지 거슬리지 않았을 텐데 사소한 걸로 연락하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가 정말 싫다.

1980년대 사고방식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꼰대들은 전사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빨리 설날이 왔으면 좋겠다.

푹 쉬면서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