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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맛집

대전 오마카세 니아암 : 예약방법부터 요리 순서까지 총정리

by 니니0_0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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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니아암 ]

대전 유성에 위치한 오마카세
디너 49,000원

 



주차는 근처 공원 골목에 했다.

Q. 오마카세를 왜 갔는가?
기념일이어서 방문했다.☺️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금태 솥밥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방문!

Q. 예약방법
: 캐치 테이블 예약.
예약금 있음. (3만 원)
참고) 가게에 가면 예약금 환불 처리된다.

Q. 소요시간?

주말 오후 5시에 먹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저녁은 1부 오후 5시
2부 오후 7시 반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평일에는 한 타임만 진행하나 보다.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테이블에 개인 식기가 셋팅되어 있었다.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서
다 보였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된 주방이었다.

 


테이블당 1병 또는 개인당 1잔의
음료, 술이 필수여서

나는 맥주를 주문했고,
친구는 우롱차를 주문!

 


우롱차와 맥주의 모습이다.

 


처음에 나온 메뉴는
한치와 양파, 홀그레인 머스타드였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한치 밑에 양파절임? 같은 게 있어서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제주산 광어와 들기름,
무슨 김치라고 말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다. ㅎㅎㅎ

 


저 아삭아삭한 야채와
들기름이랑 한입에 먹으면
고소 쫀득 아삭
아주 입에서 대잔치가 벌어진다.

 


백김치와 멸치 국수이다.
멸치국물을 4시간? 우렸다고 말씀하셨다.
소면은 무난하고 맛있는 맛

 


백김치랑 소면이랑
후루룩 먹는다.



사실 나는 잔치국수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집에서도 혼자 자주 해 먹는데
니아암 국수는 깔끔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던!
감자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겉바속촉이다!

트러플 오일이랑 치즈랑
아주 맛있다.
상상 그 이상이다!!!


한입 크기로 잘라서 냠냠..
또 먹고 싶다...


얇은 무로 덮여있는.
조개 순두부 황태국.

메뉴들이 정말
술이랑 잘 어울릴만한 음식들만 나온다.
요리사님 센스...


순두부랑 황태랑
국물이랑 먹으면
맛있다.


이베리코 최고등급 돼지고기를
꽈리고추랑 와사비랑 먹는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가
꽈리고추...♡

고기도 너무 탱글하고
육즙이 넘친다.

화로에서 고기를 구워서 풍미 굿!


소금에 찍어도 맛있고,
와사비랑 먹어도 맛있다.


이렇게 얻어서 한입에 냠하고 먹는다.
이것도 또 먹고 싶다.
정말 맛있었다.


꽈리고추는 맛있는데
가끔 랜덤으로 매운 고추가 있다.
운이 좋아야 한다. ㅋㅋ


제일 기대했었던 금태 솥밥.
장국이랑 같이 나오는데.

김치도 맛있고 솥밥도 정말 맛있다.
집에서 한솥 만들어서 막 퍼먹고 싶은 맛..😅


후식으로 나온 복숭아 젤리
탱글하고 복숭아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복숭아 젤리 한입!

다음에는 다른 오마카세 또 가봐야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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