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후기. 넷플릭스 추천

연말에 집에서 쉬다가 넷플릭스 월정액을 신청하고,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볼까 고민하다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이 눈에 들어왔다.

 

주인공이 릴리 콜린스인데, 워낙 이쁘고 연기도 잘해서 

릴리 콜린스가 나온 영화는 많이 봤었다.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러브,로지 등이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선택할때 나만의 기준은 영화 소재와 줄거리가 흥미로워야하고,

내가 선호하는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는지 여부이다.

 

이번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배우에 대한 호감으로 보게되었다.

 

시즌1은 1화부터 10화까지 구성되어있는데, 

줄거리는 미국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에밀리가 파리에 있는 인수합병된 광고회사에 가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미국과 프랑스의 문화적차이, 언어적 차이, 일하는 방식 등 서로 다른 문화권의 차이를 소재로 전개되며,

사랑이야기와 친구간의 우정, 직장동료, 직업 등 현대인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프랑스에가서 빵을 먹고, 에펠탑에서 밤에 사진도 찍고, 공원에서 산책해야지 하고 대리만족을 했다.

 

아! 특히 주인공인 에밀리의 매일 바뀌는 출근룩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렇게 믹스매치해서 코디를 할수있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이였다.

 

릴리콜린스라면 뭘 입어도 이쁠것 같긴하다. 

 

풍경이 그려진 셔츠에 뱀피무늬?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클래식한 체크 자켓에 빨간색 베레모로 포인트를 주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취향저격한 초록색 코트에 비슷한 색감의 체크스커트이다.

 

다음에는 넷플릭스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디즈니도 빨리 국내에 자리 잡아서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