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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필기시험을 보고 왔다.
시험장소는 서울 양재고등학교이다.
대부분의 시험은 서울에서 보기 때문에 지방에서 살고 있는 나는
시험 볼 때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피로도 누적된다.
그래서 많은 부분을 비교해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업인지
신중하게 생각한 뒤 시험을 보러 간다.
실제로 시험 삼아 낸 서류 단계에서 합격했지만, 나만의 기준에 맞지 않는 기업의 경우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류 합격하기 힘든 기업 중에 하나이다.
과거에 여러 번 지원했지만 떨어진 경험도 있고 합격한 경험도 있는데 이번에는 합격하여 기분이 좋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험을 보고 난 뒤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1. NCS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
2. 전공시험의 경우 생각보다 어렵고 구체적으로 나온다.
NCS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꾸준히 문제를 풀며 시간을 단축하고,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인지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전공시험은 봉투 모의고사 등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러 갔는데도 생각보다 더 시험 난이도가 높았다.
공부가 부족했던걸까 ;; 건보 시험 준비 시 다음에는 전공을 생각보다 더 깊고 꼼꼼하게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시험은 준비가 부족해 100%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었고,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어서 더 나은 나를 만든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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