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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맛집

제주 빛의벙커 반고흐전

by 니니0_0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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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제주에 다녀왔다.
반 고흐작품을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마침 제주에 반고흐전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15천원 청소년 11천원 어린이 9천원



처음에는 반고흐 작품을 전시해놓고 감상하는 걸 상상했는데,
막상 전시관에 들어가니 예상과는 달랐다.

음악 그리고 조명과 함께 움직이는 그림을 볼수있는 전시회였다.
그림과 함께 나오는 음악이 풍성해서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냥 그림으로 보는것보다 작품이 더 입체적으로 느껴졌다.
미디어 아트를 처음 접하는 순간이였다.


가장 많은 사랑을받는 작품인 고흐의 별의 빛나는 밤이다.
나 또한 그 색감에 반해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다.

그림이 음악과 함께 움직이고 색이 하나하나 더해져 빛날때 눈을 뗄수가 없었다.

 

고흐의 아몬드 나무도 영상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위의 사진처럼 아몬드 나무의 하얀 꽃이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반고흐 말고도 고갱, 다빈치, 클림트, 피카소 전시회를 기간을 정해서 진행하는것 처럼 보였다.

다음에 제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더 관람하고싶다.


제주 빛의 벙커를 나오면 커피박물관겸 카페가 있다.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즐기는 그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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