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레이저 티닙)

오늘은 유한양행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되었으며,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주요 품목으로

B형 간염 치료제,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다.

 

최근 유한양행의 주요 이슈는 다음과 같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레이저 티닙(폐암 치료제)의 기술사용료로 4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101136112i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에 2020년 최대 실적 예상”

레이저 티닙이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소세포폐암 분야 유망 신약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신약개발업체인 오스코텍으로부터 레이저 티닙의 권리를 넘겨받고,

임상단계를 거쳐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기술사용료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이다.

 

레이저 티닙이 얀센의 아미반타맙과 병용 투여결과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객관적 반응률 100%를 보여주며

임상 3단계에 진입했다.

 

글로벌 조사기관에서 레이저 티닙의 시장가치는 연 6천억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분야의 유망한 신약의 리스트이다.

 

모보서티닙, 레이저티닙, 리브타요, 빈트라푸스프 알파, 아미반타맙, 소토라십, 티라골루맙이 있다.

 

현재 유한양행은 2020년 3분기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요청하였으며,

올해 1분기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레이저 티닙이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더욱 기업가치가 올라갈것으로 예상한다.

 

유한양행의 주요 R&D 파이프 라인이다.

 

유한양행의 2021.01.15 기준 차트이다.

현재 유한양행 주가는 76,300원이다.

2020년말 기준으로 전체적인 증시가 상승하여 주가가 많이 올랐다.

최근 장 조정으로 인해 소폭 하락한 상태이다.

 

레이저 티닙이 허가를 받으면 주가가 조금 더 상승하지 않을까?

앞으로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