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유한 주식 중에 AT&T 주식이 있다.
꾸준히 배당금이 들어오는데 5월에도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AT&T는 미국의 배당주로 유명하다.
미국의 VERIZON과 더불어 1위를 다투는 통신회사이다.
위너 미디어를 가지고있으며, 최근 HBO MAX론칭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배당률이 7%에 달하며, 나도 배당을 보고 구매한 주식이다.
미국 통신시장을 독점하는 AT&T는 무려 35년 동안 배당을 계속 늘려온 오래된 기업이다.
AT&T는 고배당 성장주로서 배당금이 가장 중요한 기업이다.
만약, AT&T가 배당 컷을 하게 된다면 기업이 주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무상태가 나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뒤 오랜 기간 동안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위의 주식차트를 보면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주가가 하락한 뒤 회복이 더딘 주식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20~30불을 왔다 갔다 하는데 최근 5월에 HBO MAX가 론칭되었다.
이러한 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추가적으로 1분기 수익이 240억 달러로 예상수익인 280억 달러보다 낮아 주가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AT&T CEO는 HBO와 같은 성장사업에 계속 투자하고, 배당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다만 HBO MAX가 치열한 스트리밍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가입자수 확보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디즈니, 넷플릭스, 애플 TV+ 등 수많은 경쟁업체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고배당과, 인수합병으로 인한 미디어 기업의 변화 시도로 인해 부채가 증가했고, 이러한 점이 기업의 미래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AT&T는 1위를 다투는 통신기업으로 배당 귀족 주식 고배당 주로 불린다.
하지만 HBO 흥행 불투명과 배당 컷 많은 부채로 인해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