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배당금 통지서가 우편으로 왔다.
사실 우편 받은 지는 시간이 꽤 지났지만 내가 받은 배당금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이기 때문에
기념하고자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식수는 보통주 33개 우선주 38개이다.
배당금은 우선주 13,452원, 보통주 11,682원을 받았다.
총 25,134원이다.
작년에도 삼성전자 보통주 우선주 포함 100주 정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주가가 오르면서 욕심이 나서
수익을 얻고자 몇 차례 팔았었다.
지금 생각하면 팔지말고 보유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코로나 여파로 또 잘 판 것 같기도 하다.
존리 선생님 말씀을 보다 보면 주식은 파는 게 아니라 꾸준히 사야 한다.
팔 때는 돈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나 기업의 성장 가치가 더 이상 없을 때 파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나도 비슷하게 당장 급 한돈을 쓸 상황도 아니고, 가정이 있어서 고정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꾸준하게 주식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다.
평소에 받던 배당금들은 미국 주식이 대부분이어서 몇 달러씩 받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편도 오고 금액이 만원을 넘어가니까 실감이 난다.
삼성전자 주식은 코로나 이전에는 5~6만 원대였는데 코로나 이후 4~5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거의 4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빠르게 회복돼서 주식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
돈 많이 벌어서 주식을 든든하게 사놓고 배당금을 받으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다.
10년 후에는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그때는 노하우가 쌓여서 지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
월급날이 기다려진다. 월급받으면 주식쇼핑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