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행 일정 : 서천 국립 생태원, 장항 스카이워크, 수라원, 소문난해물칼국수

친구랑 국내여행을 가기로 했다.
어느 곳으로 갈지
장소를 물색하다가

최근에 어머니가
친구분들이랑 놀러 갔었다고
말씀하신 서천으로 결정했다.

서천으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서천 국립생태원이 있기 때문이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유튜브를 보다가
규모가 큰 생태원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에 식물원, 동물원, 생태원
방문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엄청 기대가 되었다.

규모가 정말 크고
다양한 동식물이 있다!

여행 출발 전에
친구가 여행 계획표를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너무 귀여웠다.ㅎㅎ

계획표라니!
초등학교 때 소풍 가는 느낌!

1. 국립생태원

다양한 동물, 곤충, 파충류
물고기, 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수조 안의 산호가 너무 이쁘다.

나중에 산호가 많은 바다에서
스노우쿨링을 꼭 해야지!

니모 물고기!

개구리
숨은 그림 찾기처럼 찾아야 한다. ㅎㅎ

멸종위기 원숭이들도 볼 수 있다.

긴팔원숭이 인형같다!

2. 서천 장항 스카이워크

소나무 숲 사이에 전망대가 있고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보다 빽빽한 소나무 숲이 장관이었다!

날씨가 맑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

스카이 워크 바닥 부분이
밑이 다 보이는 구조라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서울 것 같다;;

흰고양이 갈색 고양이가
소나무 숲에서 놀고 있었다.

3. 서천 소문난 해물칼국수

서천은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한다!
칼국수 맛집 중에서
소문난 해물 칼국수 집에 방문했다.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다.
가격은 8천 원

왕만두도 시켜먹었다.
만두는 6천 원
만두가 엄청 컸다.
만두 맛도 괜찮았다!

김치랑 열무김치

칼국수 먹기 전에
고추장에 보리밥을 비벼먹었다.

칼국수 맛은 그냥 칼국수 맛..ㅎㅎ
다른 곳도 비슷하려나 ㅎㅎ

4. 서천 수라원

수라원 석쇠불고기 정식을 먹었다.
1인 11천 원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일까?
막상 먹어보니
불고기에서 불맛 나고
반찬도 먹을만했다!ㅎㅎ
만족했던 식당이다.

반찬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는 재미가 있다.

양념게장, 샐러드, 나물, 떡
과일 등이 반찬으로 나온다.

상추랑 쌈 싸 먹으면 너무 맛있다.

된장찌개가 맛있다!

금강 하굿둑 근처라
풍경도 볼만하다!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회랑 산낙지를 먹고~
비인 해변도 구경했다.

서천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