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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맛집

청주 율량동 삼창수산

by 니니0_0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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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어가 먹고 싶어서
전에 아는 언니가 추천해줬던

율량동에 있는 삼창수산에 방문했다.

 

장어는 그때그때 시가에 따라 결정되고

소고기처럼 팩 단위로 포장되어 있었다.

 

 

장어 1팩을 골랐는데 

장어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1팩에 6만~7만 원 정도인데

2명이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장어 불판~

장어를 주문하면 숯불을 가져다주신다.

 

장어도 직원이 어느 정도 직접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반찬은 부추 겉절이, 편 마늘, 고추

깻잎장아찌, 백김치, 쌈채소 등이다.

 

소스는 흔히 먹는 시판용 장어 소스 같았다.

 

ㅋㅋ근데 왜 지금 보니까 물수건에 마평 갈비라고 쓰여있을까.?ㅋㅋ

 

 

 

장어가 생각보다 많이 컸다.

두께도 두껍고, 넓기도 하고

내가 보았던 장어 중에 제일 큰 사이즈였다.

 

그램수 작은 팩을 골랐는데...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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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 어느 정도 구워지면

나란히 나란히 정렬해서

앞, 뒤, 옆 골고루 익혀준다.

 

 

 

기름기 좔좔~

나중에는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다른 장어집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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